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76109
위기의 서병수, 박근혜가 구한다고 합니다
부산의 현수막이 바뀌고 있다 ...
어떤 현수막으로? 박통 얼굴이 들어간 현수막으로
자신의 얼굴은 없어지고 박통의 얼굴만 덩그러니 있는 현수막...
왜 서병수는 이렇게 현수막을 바꾸는 걸까???????
현수막의 타이틀을 자세히 보면 이유를 알수있다
위기의 대한민국, 부산이 구합시다
↓
위기의 서병수, 박근혜가 구합시다
그들의 다급함이 느껴지는가?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이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얻는 이유는
후보자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그냥 박근혜 대통령과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만으로 후보자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고 인정한다는 점이다
선거법 제9조 공무원의 중립의무
공무원 기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기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중립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의 사진을 저런 식으로 선거에 이기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은 선거법을 위반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볼 일이다
부산시장 후보로 나오는 사람이 서병수이지 않는가 그렇다면 서병수라는 사람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해야지 자신의 얼굴보다는 박근혜 대통령을 등에 업고 시장이 되려는 그 치졸함에 소름이 돋는다
노령층이나 보수세력에 특히 심한 '박근혜 사진= 묻지마 투표'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의미를 퇴색시키거나 오히려 역행하는 결과이다
이제는 움직여야 합니다 !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의무를 행하여야 합니다 !
이번 사전투표 부산 연령대별에서 20대 사전투표율이 1등을 기록했다
이결과는 20대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새누리 텃밭이라는 부산에서 아무리 그들이 현수막에 대통령 얼굴을 넣고
흑색선전을 하고 대통령과 친하다고 유세를 하지만 아닌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