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잘못을 했더라도 인간의 범주 이내로 볼 수있다면, 그건 아직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범주에 넣을 수 없는 그 무언가를 이미 알고 있지 않습니까?
사람에게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사람이 잘못했다면, 기회를 주고, 용서하고, 화해의 실마리를 만들어갑시다.
그러나 그 사람이 아무리 잘못했다 하더라도, 사람이 아닌 그 무언가와 비교하는 참혹한 짓을 하지는 맙시다.
차라리 쓰레기, 바퀴벌레, 핵폐기물에 비유하더라도, 그 끔직한 것과는 비교하지 맙시다.
그것이 얼마나 큰 모욕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