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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였어요 보신분이 없어서 모르시는 분이 많을듯 ㄷㄷ
뽑은지 한달도 앙된 제 차가... 550km뛴 차 대쉬보드 오른쪽에서 의문의 플라스틱 떨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혹시나해서 다시방에 물건도 다 빼봤는데 그래도 소리나더라구요 ㅜㅜ
접수해놓고 쉬다가 정비사분과 시운전 해봤는데 소리가 안나는거에요.
당황 ㄷㄷㄷ 꼭 뭐가 문제있어서 전문가 부르면 문제 없이 잘되는 그런경우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정비소로 돌아가서 녹화해둔 소음 들려주긴했는데 시운전할때 소리가 안나서 다음에 또 소리나면 방문하기로하고
나왔는데...
다른 가족과 함께 어디좀 갔다가 사정이야기를 하니까 중앙 실내등에 달려있는 선글라스케이스에 안경넣어뒀냐고 물어봐서
바로 선글라스빼서 보여줬는데 그때 나던 소리가 바로 멈추는거에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소리가 오른쪽에서 나고 플라스틱 떨리는 소리니까 다시방이나 대시보드쪽이라고 생각했나봐요.
바로 옆인 중앙등 밑에 달린 선글라스가 범인이였다니...
그래도 엔진경보등 뭘 업그레이드했다던데 겸사겸사 업그레이드 하고왔네여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