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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님 모니카님 고마워요
게시물ID : soju_8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른다
추천 : 0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5/20 00:41:04
하...술게에 빠져버렸어...엄청 위로 받은 느낌이네요..

동병상련이라는 단어쓰고 싶진 않지만..딱히 생각나는 다른 말이 없네요

밤..술..노래...

오늘도 울다 자겠지만

어쩔 수 없죠..

"나 사랑해요? 사랑하니까 기다려줘요. 기다려 달라고"
당신이 했던 말이 자꾸 생각이 나서 눈물이 안 멈춰요
그 때 나도 당신 사랑한다고 말 못해준 게 너무 미안해요..
어차피 술취해 한 말 다음 날 기억도 못하던 당신인데
사랑한다고 많이 해줄껄...

코난님은 저처럼 뒤늦은 후회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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