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머님은 DJ, 노무현 지지자시고

이명박근혜 때를 잃어버린 10년이라 칭하시지만

고승덕 건은 얘기 함 들어봐야 한다 그러심.


있는 사실만 가지고 얘기해보면

수원지법판사 시절 박태준 딸과 결혼.

당시 박태준은 포스코 회장, 자민련 총재임.

미국으로 와이프랑 자식들 건너갈때 고승덕은 판사였음.


여기까지 잘못 알고 있는 거 있으면 지적 부탁드려요.


이것만 듣고 우리 어머니 평은 이러하셨음.

판사면 미국가고 싶은 생각 없을 꺼고 그 상황이면 마누라가 애들 데리고 가는 거 겁나 반대했을 텐데

재벌집 딸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그 상황에서 이미 결혼생활 끝이었을 수도 있다.

그럼 무작정 비난만 할거 아니다 라고 하심.

저는 솔직히 이것도 가능성 있다고 보는데

무작정 이걸로 계속 비난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