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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만든 미국의 오유인
게시물ID : humordata_812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옹세야
추천 : 1
조회수 : 11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18 21:38:26
▲ 1.8m 크기의 목조 인형과 백년가약을 맺은 미국 남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뉴욕주에 사는 38살의 네드 네퍼의 아내는 사람이 아닌 나무 마네킹이다. 그는 최근 인형 부인을 휠체어에 태우고 100km가 넘는 도보 여행을 강행했는데, 그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은 것.

이후 지역 신문은 물론 미국 전국에서 발행되는 유수의 언론들이 '마네킹 맨'의 사연을 앞다퉈 소개했고, 그의 팬들은 마네킹 맨을 위한 인터넷 사이트를 제작했다. 3,000명이 넘는 이들이 마네킹 맨의 팬으로 인터넷을 통해 등록했다는 것이 언론들의 설명이다.

네드 네퍼가 인형과 결혼한 것은 지난 1986년이다. 아동 보호소에서 머리만 있던 인형을 처음 만났고, 이후 몸통 및 다리를 직접 제작해 부인으로 삼았다는 것이 마네킹 맨이 밝인 사연이다. 휠체어에 탄 마네킹 부인과의 도보 여행은 처음 만난 때와 장소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 이 부부의 무사한 여행을 기원했는데, 마네킹 맨과 마네킹 부인은 최근 여행을 아무런 사고 없이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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