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정말 저도 다시 하라면 못하는 신컨이 3개있습니다.
다음 어투는 죄송해요 ㅠㅠ
1. 앨리셔 버티기
우리팀 5원, 적팀 2근 3원..
우리팀 4전광에 저만남았는데 저는 1장 1모 2셔 2바인가 그랬는데
적팀 근거리랑 원거리가 나 잡으려고 쫓아옴
막 튀어서 중앙언덕께 도달했는데 거기서 잡혀서 아 죽었구나 했는데
그래도 함 살아보자 해서 14도핑하고 블링크로
계속해서 언덕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엔프 쓰고 축빛 쓰고 왔다리갔다리
한 20초 동안 버틴거 같아요
그래서 다른 분들 리스폰 타임이 얼추 되서 공격 막았었는데
그판은 결국 졌지만 유닉 방목이 뜨면 블링크링 가지고 극방으로 놀아볼까 생각한 계기가 된 판이었음
2. 웨슬리로 1대 4 잡기
이것도 우리편이 3전광 적팀 1전광
한타가 언덕 근처여서 역시 또 언덕서 뻐기는데
3전광이긴 하나 우리편은 멀리서 오고 있었고..
당시에 지뢰링이 프로빈스(레어 30초 쿨감)이였고 그 당시에는 막발 장전이 살아있어서
정말 그 생각하면 진짜 미치는줄
다가오는 애들일단 지뢰맞고 터지고
류탄 던지고 땅땅 때리고
나 잡으려고 다른 곳에 오는 애들 지뢰 밟고
프로빈스라 언덕위에서 쿨 돌아서 아래지뢰 설치하고
이속킷 빨고 이리저리 언덕 돌리고돌리고 하다가 한명 남았는데
마지막에는 언덕서 내려온 다음에
류탄던지고 잡기 빢! 끝.
채팅창엔 Good이 있었다고 한다.
3. 타라 트리플태스킹
이건 그래도 최근인데 1달도 안된거임
공식 돌리고 있는데 우리편이 조금씩 밀리는 거임
상대방이 조합이 좋기도 했었고.. 원거리가 많은데 이글, 레이튼 이런애들 있고
우리팀 건물은 수호타워만 남았고
상대는 3번 4번 5번이 다 남았었음
우리팀 앞마당에 트룹이 떴고 우리는 그 투룹에 마지막을 걸었음
아니나 다를까 역시 애들이 진입을 함
한쪽은 트룹, 한쪽은 오른쪽, 한쪽은 왼쪽 진입을 함
나는 4번타워와 앞마당 중간에 있는 갈림길 쪽으로 갔고
거기서 트리플 캐스팅을 함
우선 유성낙하를 트룹에 던지고
두번째로 갈림길 쪽에서 우리편 하나 물고 있는 이글에 공발 3방을 때려서 이글을 눕히고
마지막으로 일렉버스트 끼고 앞마당쪽으로 와서 우리편 때리고 있는 레이튼을 조금 다가가 불놀이로 눕힘
그리고....
적팀 한명 유낙에 죽음
트룹 내가 먹음
트룹은 공지가 떴음
레이튼 잡힘
이글 잡힘
공지는 이미 3번 타워를 부시고 다음 타워로 가고있었고
우리는 계속 건물을 부셔서 끝내 3,4,5를 다 부시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음
이와 더불어 나는 돈이 엄청 쌓였었고
공지파워가 끝나자 나는 레벨 34에서 55를 찍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기세로 역전에 성공함.
오랜만에 타라로 캐리한 판이자
사이퍼즈는 트루퍼즈임을 다시 느낄수 있는 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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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경험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