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알바네 뭐네 할까봐 미리 말하는데 20살 이후 10번정도의 총선 투표 모두 다~ 민주당쪽과 문재인대통령에게 줬고,
제 친척이 현재 청와대에서 이름 언급 많이 되는분들중 하나입니다.
지금 상황봐선 문대통령에게 불리할만한건 그게 합당하던 합당하지 않던 논리가 있던없던을 다 떠나서 차단하고 사드맥이는게
정말 한심합니다.
저만해도 다음 후보가 양성평등이나 이런 징집문제관련해서 제정신박힌소리만 잘한다면 트럼프라고해도 흔들릴꺼같네요.
좀 까놓고 말하고 솔직히말하면 저는 이미 군대도 논산에서 조교로 구를만큼 구르고 전역해서 예비군도 6년차 끝나서 그 이후에 남성복무기간을
늘리던 어쩌던 여성을 징집하던 말던 상관없습니다.
근데 이번 이슈를 단지 재미있는 이슈정도로 취급해버리고, 다음부턴 저런 이슈 얘기하기도 싫으니까 20만이상만 받으라고 저격하는거
정말 너무한다고 생각하네요.
전 괜히 오유에서 말해봤자 반대만 받으니 말은안했지만 애초에 비판적 지지자입니다. 오유에서 비판적 지지자라고 하면
반대 사드 요격받고 욕 왕창받죠? 그동안 문후보에게 투표 다하고 노전대통령에 나름대론 의식있는 투표만해도 비판적 지지자라고 한 번 말하면
거의 뭐 국가반역자취급받던데요 ㅎㅎ..
단순히 난 이 의견 공감안되니 비공감하겠어! 라기보단 이러이러 하니까 비공감한다는 멘트는 넣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전 오유 방문 3000회 넘는동안 내 비공감사유 밝히지 않고 비공감하거나 신고한적 단 한번도 없거든요.
지금 상황을보면 문대통령 다음은 생각하지 않는거같아요. 제가 볼 때는 중도파들이나 저같은 사람들은 뭘해도 잘할꺼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냥 똑같은 정부구나 많이 나은 정부가아니라 그냥 조금 나은 정부정도구나 라고 마음이 다시바뀌고있고, 저랑 비슷한 가치관의 사람은
다그렇게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