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에서 비아냥 또는 시비 걸리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인터넷에서 뜬금없이 시비를 걸리거나 비아냥을 당하면 어쩔 땐 정말 몸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던데
욕설이 아니라 신고하기도 애매하고..
끝까지 댓글달면서 비아냥의 선은 지키면서 말도 안되는 얘기하기, 말꼬리잡기, 관심법 시전등의 벽창호류를 만날 때 특히 그런데
제가 열받아서 욕을 하면 제가 신고를 먹으니 손해고.. 똑같이 비아냥대자니 뭔가 먼저 맞고도 쌍방폭행?같은 개념으로 저까지 조치를 당할 것 같아 억울하고..
그럴 땐 어떻게 하시나요? 그런 부류와 상대하는 건 말이 길어질 수록 타협과 해결이 아니라 본래 얘기를 계속 반복하거나 인신공격 쪽으로만 흘러가던데
내 할말만 달고 글 확인 않고 걍 인터넷을 끈다?
글을 중간 삭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