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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3번이면 진실이다
게시물ID : gomin_812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ljaboy
추천 : 2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0 16:30:29
오늘 20년 지기 친구와 안녕을 고하려 합니다.
 
같이 동업하는 친구인데 ~ 그것도 뽕R친구~
 
1년전에 저에게 사기아닌 사기를 치더군요~~~그 사실을 알고 따지자 이래저래 변명을 하길래
 
그냥 잊을께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으니 이제 서로 의지하고 잘 살아가자 했죠 너의 본심이 아니였다고 믿는다
 
두번째는 동업하는데 공금에 손을 댔더라고요~이때는 대판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공금쓴 차원이 아니라 ( 액수는 적었습니다, 사업 초창기라 벌리는 돈이 없고) 왜 이리 썼냐고
 
했을때 발뺌하고 그걸 내 탓으로 몰아가고 쓴 돈 뱉어내라는 말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따지더라고요.
 
그 행동이 너무 괘씸해서 싸웠습니다.차라리 내가 돈이 필요해서 금방 매꾸려고 썻는데 말을 못했다 미안하다 책임질께
 
했으면 이해라도 해볼텐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따지고 내가 일하는 태도 어쩌구 일하는 방법 어쩌구 하며
 
나를 나쁜놈으로 몰아가려길래 대판하고 결국 너 나가 경찰에 공금횡령으로 신고하기 전에 했더니 무릎끓고 울며 빌더군요.
 
또 속았습니다. 그것이 올해 4월 이군요.
 
그렇해 잘 지 내는것 같더니 어제 또 입금된 돈을 숨기고 그 돈 뱉어내기 싫어서 입금자한테 내 욕을 그렇해 했더군요.
 
어제 그 분들 만나서 얘기 다 들었습니다.
 
돈 보다도 그 몇푼 않되는돈 나 주기 싫고 들킬까바 그쪽에서 저 않만나게 하려고 제 욕을 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하지만 그 쪽 분들이 현명(?) 하신지 믿지 않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와 꼭 얘기하고 싶었다고,
 
이제 화도 않나요 ~~ 지금 돈 계산하고 있어요 이따 만나면 이돈 입금하라고 하고 않보려해요.
 
실수도 3번이면 진실이라고 어떤 변명도 믿지 않으려고요 더 큰거 당하기 전에 이쯤에서 정리하는것이 나를 위해 현명한거 같습니다.
 
우리누나가 해준말이 떠 오르네요~~한번 싸가지(저의 누나의표현)는 영원한 싸가지다  엄천 큰일이 있기전에는 절대 않변한다.
 
그런 싸가지가 보이면 애초에 멀리해라 흙탕물은 흙탕물일 뿐이다.
 
그냥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친구야 이제 않볼 친구야 눈앞에 작은것만 보면 넌 더 큰걸 잃는단다.처 자식 생각해야지 그리고 사람이 용서해줄때 진심으로
 
뉘우칠줄 알아야한다. 너의 눈물이 다시한번 가식이 였다는걸 깨우쳐 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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