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검색하면서 습기도 줄이고 덜 더우려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습기는 뭐 그냥 제습기 사는게 낫다고 하는데 사실 학생이라 한번에 그정도의 돈을 쓰기도 그래서 제습기는 안사려고 하고

 

겨울에 창문에 붙여놓은 뽁뽁이

 

여름에도 붙여놓으면 시원하다그래서 아직까지 붙여놓았어요

 

방에 창문이 하나뿐인데 이게 현관이랑 마주보고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현관을 열어놓을 수도 없고

 

그냥 창문열어놓은채로 선풍기가 창문바람 방안으로 들어오게 하는거뿐인데

 

음 더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방이 진짜 이 동네에서 덥기로 유명한 자취방인데

 

전 겨울에 방에 들어와서 이런건 생각지도 못했어요 ㅎㅎ..

 

그래서 대책이 없네요

 

아 그리고 습기는 보일러 키면 된다고들 하는데

 

보일러 키기 전에 이미 제 방이 따뜻해서.. .... 보일러까지 키면 진짜 찜질방될거같은데 어떻게 할지...

 

자취생분들 경험좀 공유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