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이상한 꿈을 꿨다..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내가, 수업을 들을라고 앉았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선생이 들어와서 애들 어디갓냐고 했는데..
뒤쪽에서 애들이 벽모퉁이에 모두 머리를 모으고 쭈그리고 앉아있었다..
그래서 선생이 '너희 거기서 머하냐?'했더니..
애들이 '여기 꿀발라 놨어요'했다.. 그리고 나서 나도 웃겨서 일어났는데.. 머리는 침대 구석탱이에 쳐박고 히죽히죽 웃고있었다는.. 혼자 웃으니 참 그렇더라구요.. 아래 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