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지금 윤장현 VS 강운태로 시민들 사이에 누구찍느냐가 최대 화두입니다.
광주지역 새정치연합 소속 국회의원 5명이 낙하산 공천을 하였다 하여 강운태를 지지하는 분들도 계시고...
강운태 정치행적 개 쓰레기다라며 윤장현 지지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런데 광주지역 국회의원 5명이 안철수신당 쪽 윤장현을 밀실 공천하면서 얻은게 뭘까요...
지역 시의원, 구의원 후보자 면면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꺼 같은데.(이미 다들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윤장현 시장후보 공천장 주고, 지역 시의원 구의원 공천권 모두 국회의원 5명에게 주었습니다.
새정치연합 공천 받은 시의원 구의원들 그게 새정치 할 사람인가요...지역에서 2선 3선 했던...혹 줄 잘못서다가 이번에 잘 선
갈 때 까지 간 정치꾼들 아닌가요. 구민주당 사람들이잖아요.
전국적으로 새누리당 심판한다면, 광주에선 지역 여당 구민주당 심판해야 새정치 되는거 아닌가요?
새누리당과 싸워줄 야성을 가진 야당을 광주시민을 지지하는 거였지...광주시민이 민주당의 텃밭인가요?
광주에서 민주당 공천장만 있으면 당선된다는 생각으로 타지역에서 예비활동한 후보가 갑자기 우리지역으로 후보자가 넘어오기도 하고...
(저희 지역은 일곡/삼각에서 시의원 예비후보 활동을 하던 전진숙씨가 현역 시의원 홍인화씨와 현역 구의원 정순영씨 밀어내고 공천받음...)
진짜 국정원 선거개입, 공무원 간첩조작, 세월호 참사까지...제 1야당 큰형으로서 해줄 몫...광주시민이 원하는 야당...
하나도 못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에도 광주에서 깃발 꼿을까봐 두렵습니다.
무소속 후보들도 잘 살펴보면 결국 공천 못받아서 나온 사람들. 당선되면 경험 상 100프로 다시 새정치 민주연합 입당합니다.
6.4지방선거 다 똥들이어도 설사는 구별해서 현명한 선택하면 좋을 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