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 여자에요 8년간 아무도 모르게 매일해온 취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귀지를 파는 일입니다. 물론 귀지를 자꾸 파면 몸에 안좋다고 하는데 어쩝니까 귀지 파는게 너무 행복한걸요
시작은 8년전에 제가 중딩이었을 무렵이었죠 어쩌다가 판 귀지가 거짓말 안하구 길이가 10cm 짜리가 나왔을 때 부터입니다. 약간 비늘처럼 투명하고 얇은 귀지가 나왔어요 그때 온몸에 찌릿찌릿 전기가 흐르고 왠지모를 쾌감이 느껴졌습니다.
암튼 그 때 이후로 잠자기 전에 귀지를 파지 않으면 잠이 안옵니다 귀가 간지러워서. 귀지 팔때 커다란 귀지가 나오면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쾌감을 느낀다구 해야하나.. 요샌 귀지를너무 파서 귀지가 잘 안나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건이 하나가 나올때 까지 계속 팝니다-_-; 너무 파서 피가 나와도 계속 파게 되더라고요..귀에 안좋다는걸 아는데도 계속 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