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오랜만에 옛날 사진들 지켜보다가
이런 저런 추억들이 떠올라서 한번 올려봐요..ㅋㅋ
2011년도 사진들입니다 :)
사케 전문점(?)에서 처음으로 맛본 사케에요!
두 세잔 마시고 입맛에 안맞아 그 후에는 잘 안찾게 되더라구요..ㅋㅋ
건강주(라고 쓰고 생일주라 읽는다)
보기만해도 건강해질것 같지않나요?
그동안 잘 살아왔다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라고 든든하게 말아줬습니다
^~^
치킨이 먹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알바 끝나고 친구네 집으로 슝슝
호프집에서 1차로 술 마시고
근처 포차에서 처음으로 먹은 회+쏘주 조합이였는데
1차에서 올라온 취기가 이 조합으로 인해 숙취해소가되는 신기한 경험을 해봤다는..ㅋㅋ
(지금은 방사능 때문에 안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으아 ㅠㅠ)
알바 끝나고 일 잔
알바 끝나고 일 잔22
(선임으로써)좋아했던 파트너와 둘이서 처음으로 마셔본 날
알바 끝나고 일 잔33
근처 매장에서 회식할때 주로 간다는 ㅊㄹㅊㄹ라는 치킨집이 있다길래 맛 보러갔다가
한동안 홀릭해버렸다는.. 흐흐
알바 끝나고 일 잔44
참.. 이때당시 점장님도 그렇고 같이 근무하던 파트너들도 그렇고
술자리 분위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다들 마음이 잘 맞던 사람들인지라 이런 자리를 많이 가졌었네요..ㅋㅋ
그중에 몇장만 올려봤어요..ㅋㅋ
점장님이 다른매장으로 발령나셔서
보내드리기 전 점장님과의 마지막 회식자리였어요..ㅠㅠ
이 날 이였던거같은데
아침까지 마시고 청계천 근처에서 단체사진 찍은 후 다같이 한 마음으로 만든 선물을 드렸어요.
괜시리 찡..해졌던..ㅠㅠ
예전 사진들을 하나하나 보는데
'아, 이땐 이랬었지'
라며 좋았던 기억,아쉬운 기억, 그 외
흑역사와 흑역사와 흑역ㅅ....들이 어찌나 떠오르던지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2012년도 사진을 올려볼게요..ㅋㅋ
으아.. 벌써 월요일이네요 ㅠㅠ
이번주도 다들 화이팅!하는걸로 :)
(p.s 내일 출근해야되는데 왜 잠이 안오는거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