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영화를 한편 보았습니다. 그리고 후회를 했습니다
좋은 책 영화 그림 만화 의 공통적인 특징은 보고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는 점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주인공들의 솔찍하지 못한점에 화가나고 냉소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이라서 자신의 사랑을 알려주지 못하고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받아주지 않자 억지로 그녀에대한 감정을 지우려 노력하고
둘다 감정에 솔찍하지 않은 모습을 보고 저렇게 살면 않되겟다.
라고 생각하자 그 냉소들이 저를 향해 칼날을 들이 밀더군요
'너는 그렇게 사냐?'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살지 못하니 남의 일에 훈수나 두고 있지요
영화가 끝나고 저는 부끄러워 졌습니다.
왜 나는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