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 사람..군대에 있어요

조금있으면 전역이예요.

그 사람...휴가때 보고 서로 첫눈에 반했어요

그래서 만나게 됬어요

문제는..제가 한국에 있으면 괜찮겠지만..

제가 유학중이예요.

전화도 못하고

인터넷으로만 연락하고 있어요

근데 점점 지치네요.

연락을 못해서 지치고

또..그 사람 마음을 몰라서 미치겠어요

그리구..

제가 정말 그 사람의 여친이 맞는지 궁금도 하구요.

전 그 사람 너무 많이 사랑해요.

하지만..난 그 사람의 진심을 모르겠어요.

군대에 있어서 그런지..

연락도 뜸하니깐..

항상 바쁘다고만 하니깐..

헤어질려고 합니다.

올해에 유학 끝내고 그냥 한국으로 돌아갈려고 하는데..

친구들은 그 사람 믿으라구..

사랑은 믿는거라구 하는데..

지금..이 글 쓰는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

전역하면..전역하면..그때는 한국에 있으니깐..

전역하면 정말 잘 해줄려고 하는데

제가 힘드네요..

어떻게 하죠...

그냥...다른 여자 만나라고..나보다 더 이쁘고 매력있고 착한 여자 만나라고..

헤어져버릴까요...?

하...힘들고 괴로습니다.

*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