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소개]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었는지, 혹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 그것이 상처인 줄도 모르고 살아오고 있다. 우리 일상과 내면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그 '자본주의적 삶'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숨겨진 상처를 그대로 직시하고, 상처받지 않을 권리를 되찾자.
[강연자 소개] 강신주 철학자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 강신주의 다상담,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철학이 필요한 시간 外 다수 집필
철학자 강신주 '자본주의에 맞서라' 강연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CNBC 'Who am I'에서는 강신주의 '자본주의에 맞서라: 상처받지 않을 권리' 강연이 방영됐다.
강신주는 현재 인문 출판계에서 인기 저자로 꼽히는 공대출신 철학자로 '강신주의 다상담',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상처받지 않을 권리', '강신주의 감정수업'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언급함과 더불어 자본주의 사회의 대안을 제시했다.
강신주 '자본주의에 맞서라: 상처받지 않을 권리' 강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신주 강연은 정말 공감돼", "강신주 말 들으니 자본주의 사회를 벗어날 수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