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왜 현 여당의원들이 도와주세요 피켓 들고 있는 걸 봤는데요. 실제로는 아니고 사진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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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보니까 뭔가 (여당에) 불안한 요소가 감지된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전 사실 음모론까진 아니더라도 기득세력 안에는 우리 범인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정보력이 있을거라 믿거든요.ㅎㅎ;;

 그런 생각에서 밑도끝도 없이 '도와주세요' 문구만 쓰인 피켓들고 감정에만 호소하는 모습은 좀 비상식적으로 보입니다. (이미 탈상식 정당이긴 하지만요). 가만히 하던대로 콘크리트만 믿고 있어선 안되겠다 그런 행보이길 바라네요. 
 
덧붙여서 제가 투표한 대구도 새누리표밭이라는 말이 옛날이 되길 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