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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치사함을 배웠습니다...
게시물ID : gomin_812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FmZ
추천 : 1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20 21:01:46
사건의 발단은 제가 술자리에서 옆여성분 번호를땄습니다
 
저는 일행이 저까지 포함 세명이 있었습니다 무튼 그 술집을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두남자가 저희를 따라오더니
 
상대 : 저기요
 
본인 : 저여?
 
상대 : 그래서 이 xx야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그러더니 제가 번호딴 여자가 그 상대 남자 두 남자중 한명의 전여친이라는 겁니다
 
그러더니 막욕하길래 저는 최대한 존댓말로 대응하려 했지만 제일행중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분에다 부모님 욕하니깐 너무 열받는 겁니다.
 
그러다 거기서 선배가 저 혼내고 그쪽 타일러 사건이 일단락 되려나하는데 제가 상대일행이
 
저것들 별거아니네라고 들은것 같아서 거기서 이성의 끈을 놓고
 
찾아가서 아니 내가 왜 욕먹어야하는지 따지려고 하는데 맞짱 얘기가 나오는겁니다 참 저도 어리게 그걸 받아드리고
 
제가 두대를  때렸습니다. 근데 갑자기 도망가더니만 도망가면서 경찰을 부르게 되고 그 자리에서 제 번호 이름 현재 사는곳을 가져갔고
 
상대도 그렇게 됐습니다. 아무튼 제가 우선 시비는 당했지만 때린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합의를 보려고 하는데 합의생각이 없다네요
 
우선 합의하더라도 얼마고 제가 합의 못보면 몇년사는지 참고로 외상은 하나도 없습니다 생체기 하나 없습니다 걍 그당시 상대방이 뺨맞고
 
귀 울리는거 있는데 그거 갖고 물어지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답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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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린글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오늘 가서 관할 지구대 가서 합의금 80만원으로 끝냈습니다.
 
너무 억울 하더군요 서로 싸우자고 맞짱뜨자고 이래놓고 막상 관할 지구대 가니깐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거기서 ;린걸 인정한 저는 관할지구대 경찰들도 전 나쁜놈으로 보더라구요.
 
진단서 끊었는데 상해진단서 끊으니깐 전치2주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주당 40씩해서 80만원으로 서로 합의보고 끝났습니다
 
진짜 시비터는 놈이 돈을 받다니 오늘 진짜 인생 제대로 배웠습니다 참는게 이기는거다
 
그리고 법에 관련해서는 최대한 자신이 유리하게 나한테 불리한 것은 배제해야 하는 치사함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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