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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따라했던 찰리느님
게시물ID : humordata_812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이...머
추천 : 10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6/19 17: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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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깊어 대사 다친건 유머 미안합니다만 나는 황제가 되고 싶지 않군요. 그건 내 할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다스리거나 정복하고 싶지도 않아요. 가능한다면 모든 사람을 돕고 싶어요. 유대인, 기독교인, 흑인, 백인이든간에 모든 인류가 그렇듯 우리 모든가 서로 돕기를 원합니다. 남의 불행을 딛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남이 행복한 가운데 살기를 원합니다. 우린 남을 미워하거나 경멸하고 싶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고 풍요로운 대지는 모두를 위한 양식을 줍니다. 인생은 자유롭고 아름다울 수 있는데도 우리는 그 방법을 잃고 말았습니다. 탐욕이 인간의 영혼을 중독시키고 세계를 증오의 장벽으로 가로막았는가 하면 불행과 죽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급속도로 발전을 이룩했지만 우린 자신은 갇혀버리고 말았습니다.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한 기계는 우리에게 결핍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지식은 우리를 냉정하고 냉소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생각은 많이 하면서도 가슴으로 느끼는 게 없습니다. 기계보다는 휴머니티가 더욱 필요하고 지식보다는 친절과 관용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은 비참해 지고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 비행기와 라디오 방송은 우리를 더욱가깝게 연결시켰습니다. 이러한 발명의 진짜 의도는 전 지구적 형제애와 우리모두의 화합을 호소하기 위함입니다. 지금도 내 목소리가 세계 방방곡곡에 울려 퍼져 나가 인간을 고문하고 죄없는 사람들을 가두는 제도에 희생 된 수백만의 절망하고 있는 남녀노소에게까지 들리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내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우리가 겪는 불행은 탐욕에서 인류의 발전을 두려워 하는 자들의 조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증오는 지나가고 독재자는 사라질 것이며 그들이 인류로부터 앗아간 힘은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인간이 그것을 위해 죽는 한 자유는 결코 소멸되지 않을 것입니다. 군인들이여, 그대를 경멸하고 노예처럼 다루며 당신들의 행동과 사고와 감정, 당신들의 삶까지 통제할 뿐만 아니라 짐승처럼 다루고 조련하여 전쟁터의 희생물로 만들고 있는 이 잔인 무도한 자들에게 굴복하지 마시오. 이런 비인간적인 자들에게, 기계의 지성과 마음을 가진 기계나 다름없는 자들에게 굴복하지 마시오! 그대들은 기계도 짐승도 아닙니다. 인간입니다! 당신들의 마음 속에는 인류에 대한 사랑이 숨쉬고 있습니다. 증오하지 마십시오 비인간적인 자들만이 증오를 합니다. 군인들이여, 노예제도를 위해 싸우지 말고 자유를 위해 투쟁하시오. 누가복음 17장에는 '주의 왕국은 인간들 사이에 있다'라고 했습니다. 한사람,한무리가 아닌 인간전체에 바로 당신들 마음 속에 있는 것입니다. 기계를 창조할 능력을 지닌 당신들민족은 행복을 창조할 수 있는 힘도 지닐 것입니다. 삶을 자유롭고 아름답게, 멋진 모험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을 지닌 것입니다. 그러니, 민주주의 이름으로 그 힘을 사용하여 화합을 이룩합시다. 모두에게는 일할 기회를, 젊은이에게 미래를 노인들에게는 안정을 제공할 훌륭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싸웁시다. 극악무도한 자들도 이런 것들을 약속하며 권력을 키웠지만 그들의 약속은 실행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절대 지켜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면서 국민들은 노예로 전락시켰습니다. 이제 그들이 했던 그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싸웁시다. 세계를 해방시키고 나라간의 경계를 없애며 탐욕과 증오와 배척을 버리도록 함께 투쟁합시다. 이성이 다스리는 세계, 과학의 발전이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세계를 만들도록 함께 투쟁합시다. 군인들이여, 민주주의의 이름아래 하나로 뭉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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