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 다이어트중인 뚱녀입니다. 배오베 댓글 중에 뚱뚱한 사람에게 심하다고 생각되는 말을 들은 글쓴이에게 충격요법하려고 말한게 아니냐는 글을보고 적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남이 내가 살찐것에대해 하는 말에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상처와 스트레스를 먼저받아요 그리고 제가 방에만 틀어박혀 운동도 못나갈만큼 제 자존감을 깍아먹어요 대인관계가 두려워지고 저 사람은 내가 뚱뚱해서 싫을거야 이런 생각을 갖게합니다 저는 그랬어요 오히려 그냥 날씬하고 예쁘신 여자분들이 예쁜 옷에 예쁜화장을 하고 길거리를 누비벼 시선을 사로잡을때 더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괜히 상처주고 너를 위한 말이라며 뚱뚱한 사람은 심한말을 들어도 다 그 사람을 위한 말이었다고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좋은 의도로 말하셔도 이런 말들은 왜곡되서 비수로 꽂히거든요 글솜씨가 부족해 표현을 잘 못해서 죄송하지만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임에는 변함이 없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서 급히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