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세 공대생 입니다.공대에서 소개팅은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5월 축제기간에 KT에서 올레 소개팅 프로그램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운 좋게 가까운 여대의 여학생을 소개 받았습니다
 문자는 한 3일 정도 했습니다..
이야기도 잘통하고 코드도 비슷해서 만나자고했죠
그래서 일주일 전에 만났어요실물은 뭐 소개팅 프로그램에서 봤던 사진이랑 비슷했어요
 근데 밥먹으러 가서도 그렇고 커피도 그렇고 모든 택시비 까지 제 돈으로 냈어요
솔직히 이건 다 이해가 갑니다
 근데 어제 만나자고 해서 영화보러 갔는데
이번에는 자기가 만나자고 해놓고도 아예 지갑을 꺼내려는 시도조차 안하네요
제가 돈내는게 아까운게 아니라 그냥 여자가 말만으로도 .. 이건 내가낼게 라고 해주면 했는데
물론 그렇게 말했어도 제가 냈겠지만
 
이런점이 좀 아쉽네요 ㅠㅠ
다음만남에도 여자가그럴까요?
다른건 다 마음에들지만 이게 자꾸 걸려요ㅠㅠ 
 
계속 만나도 될까요?
이런 모습때문에 정 떨어질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