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나서 니 카톡 사진...
카카오스토리..하나도 안 바뀌고..
밴드도 탈퇴 안 하길래..
나 때문에 그러나..싶어서..
나 같은 상처 준놈 신경쓰지 말고..
잘 지내는 모습 어서 보여달라고..
그래도 된다고..마음속에서 너에게 100번은 말한거 같은데..
오늘 문득 바껴 있는 니 사진...
그분과 행복해 보이는 니 사진 보니까...
마음이 순식간에 엄청 심란해 지더라ㅋㅋ
아직 널 전부 보내지 못했나봐...
그래서 오늘은 우리 마지막으로 먹은 00치킨 먹고 자려고...
난 그때 니가 순살 좋아하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
왜 진작 말 안했어...
그래서 말 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 익숙한 그 사람이 좋았니...ㅜㅜ
오늘도 술 마시고 잘거야..
너 나오는 꿈 안 꿨으면 좋겠다..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