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비공감 리스트를 공개 하는것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였는데...여론 조작을 막기 위해서..
현재로써는 이 방법 외에는 오유에서 방어기제가 전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행 해야 된다고 봅니다.
오유시스템의 근간은 추천/비공 인데...
현재 이 시스템의 본질적인 문제를 이용하는 특정집단을 막을 방법은 비공감 리스트 공개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비공감 리스트를 열면 역차별이 생길 것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지금 조직적으로 열개 안팎으로 꾸준히 비공감을 찍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정체가 드러날 것이 두려워서 오히려 못 찍게 될 것이니까요.
그렇게 되면 원래 베스트, 베오베에 가야 될 글들이 탈락 될 일도 없어질테고... 무차별적으로 상대를 공격하기 위한 비공감도 사라지겠죠.
어차피 광고글이나 수위를 넘는 글들은 비공감을 찍는 걸 조심할 필요가 없으니 지금처럼 신속히 보류 될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