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냐옹이를 키우게 되었는데요...
전에는 몰랐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재채기를 하고 얼굴에 약간 열이 났고..약간 간지럽고.. 기침을 하고.. 할퀸부위가 간지럽고 살짝 부워 올랐습니다.
제가 기본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어요..
그래서 동물이 안좋은건 알지만 이래저래 해서 분양받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증상이 아주 미비해서 참고 기를려고 하는데요.. 최근 목감기 걸린것 처럼
목부분하고 아랫부분이 쒜~ 한 느낌이 들어요..
코나 입을 통해 털이 들어가서 뭔가 뭉치고 그런건 아닌지 갑자기 무서워지고 그러네요..
예전에 강아지 키울떈 별다른 알레르기 증상이 없었는데..이게 체질이 변한다고 하니..
단모종이라 털이 날려서 사막과 같은 방이 된 정도는 아닙니다..
보이지 않게 이래저래 털이 제 몸속에 쌓인건 아닌지 실제 그게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