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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꿈을 꿨는데.. 아무래도 심상치않은 꿈인거같아요...(그림주의)
게시물ID : panic_81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SEPH
추천 : 13
조회수 : 4068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5/07/02 14:46:16
우선.. 공포게에 적절한 내용이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근데 이게 워낙에 소름끼치는 내용이라... 게시판 잘못 찾아온거라면 댓글 주세요 삭제할께요



저는 28살 남자이고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고 있는데요...


며칠전 꾼 꿈이 너무 이상해서 질문드립니다...



자취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지금 제가 사는 집이었어요.. 집자체가 반지하라 낮에도 컴컴하거든요..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현관문을 쾅쾅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철컥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열렸어요.


현관문 열리는 소리와함께 눈을떠서 현관문을 바라봤는데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잠시후 갑자기 콩.... 콩... 콩.. 콩. 콩! 소리가 가까워지더니

밑에 그림에 있는 빨간색 모자와 빨간색, 금색으로 되어있는 옷을 입은 무당이 뛰어오기시작했어요


근데 무서운게 진짜 무슨 만화에 나오는거같이 통통튕기는?? 그런 느낌으로 뛰어오길래

이상하다 싶어서 다리쪽을 보니 다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밑부분이 달걀 윗부분처럼 둥글게 생겼어요..


현관을 통해 주방을 통해 방안까지 들어온 무당은 

얼굴이 새하얗고 입은 새빨갛고 쫙 찢어져 있었는데 웃고 있었고, 눈동자가 없었어요

한쪽손엔 방울, 한쪽손엔 나뭇가지?? 그런거 들고 뛰기시작하는데 그때마다 콩콩콩콩 소리가 났구요



말씀드렸듯이 집은 반지하여서 어두컴컴한데 

그 무당한테는 빛이 비추는거처럼 선명하고 밝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어느샌가 제 방의 사방 구석마다 그림처럼 부적이 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침대에 누워서 움직일수 없었구요...


평생 가위한번 눌린적 없는데 이상한 꿈속에서 가위를 눌리다니....

그리고 깨고나서 이렇게 선명히 기억나는 꿈은 처음입니다... 

지금 이렇게 질문글 쓰는 도중에도 소름이 끼치네요...

이 꿈을 어떻게 해석해야되는건가요??



그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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