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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모두 오유를 해요. 이번차는 외제차를 사자고 했었어요.
게시물ID : car_81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찬솔아빠
추천 : 8/6
조회수 : 127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5/08 22:25:38
기존의 자가용이 중고로 정말 대충 구매해서 타고 다니던
차량이라 모두가 차알못이나 다름 없었지요.
와이프 그리고 누나 모두가 오유를 합니다.
베오베 위주로 보며 베오베에 주로 출몰하는 자동차게시판 글은
주로 현기 까는 글들이니.. 뭐
제가 작성했던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기는 아예 배제하고
차량을 고르고 있었네요.
오유에서 그렇게 칭찬이 자자하던 "골프 디젤"
이걸로 하자. 생각하고 나름 가족간의 회의도 가지고
좋은 조건 찾아 알아보는 찰나
디젤게이트가 터졌어요.
구매자 입장에서 전혀 상관 없는 문제겠지요.
덕분에 프로모션 할인도 빵빵했고, 무이자 할부에
보증기간까지 5년으로 준다고 했었어요.
조금 더 자세히 분위기를 알아보고 싶어서 "보배드림"에
가 봤어요. 거긴 분위기가 또 사뭇 다르더라고요.
여차저차해서 골프는 구매대상에서 제외.
골프 신차에서 조금만 더 지출하면 BMW520D나
벤츠 E클래스를 구매 할 수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뭐 구매하려고 마음 먹으니 BMW 전소사건이
대대적으로 뉴스 타기 시작함.
벤츠는 사실 디자인도 딱히 제 타입이 아니고 프로모션도 별로고..
좋은 차 이지만 이상하게 아직은 넘사벽 느낌이 ㅋㅋㅋ
아우디야 어차피 같은 폭스바겐 계열사 이니까 생각치도 않고
그다음으로 알아본게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하지만 서비스센터 분포도를 보고 마음 깔끔하게 접게 됨.
그러다가 보배드림과 오유의 어느 친절한 분들의 추천으로
그랜저 디젤을 추천 받았으나, 디자인이 너무 제 취향이 아니라
고민하던 터에 가시권에 들어온 SM6와 K7
휘발유 차와 가스 차를 두개 다 몰아본터에다
기존에 구매하려던 수입차들이 거진 디젤 모델이기에
SM6보다는 K7으로 마음이 이미 치우친 상태에서
각 커뮤니티 카페에 가입하고 정보를 검색하고 특히나
결함 부분들을 매일매일 체크, 정말 정말 신중하게 고민 했네요.
작년 11월 부터 차량을 고민한걸로 기억하는데
계약을 4월초에 했으니 엄청 고민한거라 생각되네요.
제 성격이 원래 생각한건 바로 실행하는 타입인데도..
이제 대략 한달만 있으면 K7이 나오겠네요 ㄷ ㄷ ㄷ
일기 같은 글을 쓰는 이유는..
그낭 써 봤어요 ㄷ ㄷ ㄷ
현재는 K7 나올때 까지 레이(월 렌트) 타고 다니는데
아들이 또봇W라고 좋아한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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