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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13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dnY
추천 : 0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8/20 23:42:22
남자친구랑 만난지 한달조금 안됐습니다..
오늘 카톡주고받다가 우연히 이번주가
남자친구 아벗님 제사라는걸 알게됐어요
그냥 이래저래 애기하다가 어머님혼자
제사음식 하신다길래 빈말로 가서도와줄까?
라고 말했는데 바로 콜하네요;; 음....
일단 어머님이랑 먼저 알았던 사이기에
첨뵙는건 아니고...
제가 20대후반 오빠가 30대중반
제가 오빠한테 결혼생각이 아직없어서
결혼전제로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한적이
있는데....
빈말이 이렇게쉽게....
가게생겼네요
전아직 만난지도 얼마안됐는데
괜히 빈말꺼냈나 싶기도하고....
마음이 무겁네요 참
다른분들은 만약 애인 부모님의 기일이나
제사가있다면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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