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토박이로 살고 있구요
어렷을때 집 화장실이 외부에 있고 푸세식화장실이 있었죠
어릴때 종종 새끼 돼지 한마리가 화장실 밑에 뀌~뀌~ 하면서 뛰어다니고 햇었는데
너무 신기 했엇습니다.
귀엽지는 않고 검은 자위가 없는 흰자위 눈알로 다니는 새끼돼쥐.. 그런느낌
어머니 한테 화장실 아래 돼지가 산다고 신기해서 말했더니 무슨 화장실에 돼지가 사냐고 그러더군요
그말 듣고 점점 나오는 횟수가 줄더니 안보이더라구용
지금 생각해보면 응가가 꽉차서 뛰어 다닐 수가 없네요 수영하면 몰라도..--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