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새누리당이 잘 써먹는 "개인적 일탈"화법입니다.
어제도 주구장창 쓴 글이지만
여시는 엄격한 회원제이기때문에 회원관리 책임이 오유나 웃대같은 개방사이트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무겁습니다.
여시 일반 회원들이 다 사과할 필요도 이유도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다만 여시 운영진은 사과를 해야죠.
한국 일반인이 해외나가서 사고친다고 한국이 욕먹고 사과할 이유는 없죠.
근데 한국의 시민단체, 동아리, 동호회, 선교클럽 등 단체나 모임의 이름으로 나가서 사고를 친 경우
관리부실에 대한 도의적 비판이 이어집니다.
왜일까요?
필요할때는 우리여시들 ㅠㅠ 하고 소속감을 강조하고
버릴때는 쟤 혼자 분탕친거임 ㅎ 하고 소속감을 땅바닥에 내다 버리고
바로 이런 이중행태가 여시를 극혐커뮤니티로 인식되게 만든 주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