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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힘차게,,,,때문에,,
게시물ID : humorstory_81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마중
추천 : 3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10/28 00:17:39
이 글은 제가 다니는학원에서 일어난 실화구요, 조금의 거짓말도 안들어갓음을 맹새해요,!ㅎ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그래도 열심히 봐주세요^-^) 저는 고등학교1학년의,, 평범한 학생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원이 잇는데요. 학원이 아니라, 과외이긴하지만, 간판을 붙여놓고하기에, 다들 학원이라고 합니다, 과외라서 집안에 공부방하나 만들어놓고 과외를 합니다. 학원이 워낙 분위기가 명랑한분위기라서, 다들 열심히 하고, 또 다들 즐겁게 놀고들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죠,,ㅎㅎ 며칠전일인데요. 학원에 선생님이 약간의 우울증이 잇엇는데. 상당히 명랑한 중3여학생이, 선생님의 우울증을 풀어보고자, 공부방에잇는 화이트보드칠판에다가 테두리를 만들어서 [원훈: 졸라 힘차게!] 라고 적었습니다. 뭐 다들 초딩놀이도 하고 이런지라. 대수롭게 생각하지않고 그냥 그렇게 적어두었지요. 문제는 그 다음날이엇습니다. 그 학원선생님한테는 초등학교1학년인 여자아이가 잇는데. 걔가 일기를 쓰다가, 선생님을 바라보며 초딩1학년여자아이= "엄마, 우리집은 학원이랑 붙어잇어서 원훈이 가훈이지? 학원선생님= (대수롭지않게) "응, 그렇지. 근데 왜?" 초딩1학년여자아이= "으응, 오늘 학교에서 시험치는데 우리집 가훈적으라고 해서 졸라 힘차게 적엇어." 라고 말하자 모두가 뒤집어 졌습니다, 학교시험에다가 졸라 힘차게라니요ㅠ 아이들은 웃어 뒤집어졌지만, 학원선생님은 온갖 걱정을하며 그날을 보내고,, 결국 학원선생님은 학교선생님을 찾아가 이리저리 둘러댓대네요,,^-^ 요즘 우리학원 화이트보드칠판은 넘넘깨끗함니다,ㅎㅎ 제가 글솜씨가 엄서서, 재밋게 몬적네요,, 그래도 잘보셧다면 추천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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