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간도 오유는 잘돌아갔음
몇몇 남혐글이 판을 친것도 사실이지만 그게 오유의 분위기 전체는 아니였다고 봄
그냥 그 글에 남자가 극혐이였던거고 극혐인 여자가 있었던 글에는 여자도 욕먹고 그랬음
그런데 지금 반응등을 보니 너무 심한거 같음..
2년간 여시의 식민지였네
모든 글을 여시 눈치보고 썻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저 몇몇 대란 때 눈에 보였던것 뿐이지(장동민 레바)
나머지 때는 그냥 평소의 오유였음 첫댓에 물타기도 잘 당하고 콜로세움도 잘세워지는 그런 오유
물론 지금 여시가 미운것도 맞음 사람들 신고하고 댓글조작하고 여론조작했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여시가 유입되기 시작된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오유를 거부할 필요는 없다고봄
그전에는 남초현상이 심했고 남자들 드립도 있었고 남자 입장으로 밖에 생각하지 못했다면
여시나 판에서 여자들이 들어오고 나서는 여자 입장에서도 한번쯤 생각해 보게된거같음
여시나 판이 들어오고 난뒤에 오유가 망했다고 생각하지말고
오유의 다양성이 늘어났다고 생각해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