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대선토론때도 지금 현직에 있는 분이 어버버거리고 있을때,
뭐 이건 보나마나.. 이런 분위기였죠..
근데 결국 공주님이 당선되었습니다.
제가 불안하게 느끼는 건 몽준옹 맨트의 상당수가 소위 "보수의 대결집"을 바라고 있다는 겁니다.
50-70대가 자기한태 투표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자!! 이런거죠..
우리 주변의 부모님들과 어른들이 맞은 판단을 하길 바라지만,
"국난이 있을때 대통령이 계시는 여당에 힘을 쏟아줘야"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겁니다.
저의 불안이 기우이길 바라지만, 다들 투표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