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후보로 동등하게 토론회 나와서 질의하는 시간인데 지가 뭐라고 네, 아니오로만 대답하라고 함? 토론의 기본정의 조차 모르는 사람이 시장하겠다고 나대다니.. 손석희 사장이 그건 안된다고 하니 그럼 지가 시간 더 쓰겠다하고.. 7살 어린애가 떼쓰는거랑 다를 바가 없더라.. 마지막 발언까지도 상대후보 비방에 네거티브 연속. 끝까지 봤지만 역시 정몽준 후보가 서울시민을 위해 뭘 하겠다했는지 기억에 남는 게 하나도 없다. 그리고 결정타 "박근혜를 지키겠다" 라니... 정말 노답이다. 이사람이 서울시장된다면 적어도 서울시민들은 미개한 국민이 맞는거다. 투표권을 가진 모든 유권자가 제대로 된 한표를 행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