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리온과 제이미가 아무런 이유없이 벌레를 죽이던 사촌에 대해서 얘기하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 장면의 비유를 이렇게 생각해 봐도 될 것 같아요
벌레 죽이던 사촌 오슨 = 원작자
벌레 = 왕좌의 게임 속 캐릭터들
티리온 = 시청자
시청자들은 조지 R.R 마틴이 왜 그렇게 캐릭터들 죽이나 분석하고 파해치러 했지요
캐릭터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죽으면 너무 끔찍하니까요
결국엔 티리온도 모른다고 했었습니다
오슨은 그저 벌레를 죽인다는 말만 반복하며 하던 일을 계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