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대구.. 여기는 대구.. 덥다.. 더워....
털 없는 사람도 더운데, 털복숭이 우리 강아지는 얼마나 더울까요.
어젯밤에는 어미 없는 첫날이라서 그런지 얼마나 깨갱거리고...
밤 11시에 머리 배긁어주고 재우고, 새벽 2시에 머리 긁어줘서 재우고, 새벽 5시에는 ㅡ,.ㅡ
아 나도 몰라 그냥 깨갱거리다가 자겠지...... 2시간동안 저러냐 어떻게... ㅡㅡ
진짜.. 꿈속에서도 강아지가 깨갱거리더군요.
그래도 주말이라서 부모님께서 오전에 잘 놀아주시고, 이웃들도 처음 보셨는지 강아지 귀여워해....
주셔...서.... 난 오전마저 잠을 설쳤지,, 그래도 일어나서 사진도 찍고 ㅎㅎㅎ
근데 으아닛!! 이녀석이 또 자다니!! 근데 이녀석은 왜자꾸 집놔두고 구석에서 자는거야!!
뭐.. 강아지들은 덥다고 시원한 바닥에서 자는걸 좋아한다네요.. 흥
나도 이제 자야겠다 ㅡㅡ.. 맨위에 사진이 저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