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꼭 읽어주세요] 사실 제가 응원하는 당을 하나 고르라면 노동당입니다.
게시물ID : sisa_521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페스
추천 : 10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6/03 01:55:34
국민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노동계급
 
육체노동 감정노동 가사노동(남여막론)
 
민주주의란 자신이 생업에 몸바치면서 국정도 겸하려는 의지를 가진 자를 우리의 [대표]가 아닌 [대리인]으로
 
내세워 권력욕이나 재물욕 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시점에서 논할만한 개념이 아닐까요?
 
국민의 이름으로서 돈의 논리에 굴복한 무능력한 허수아비보단 국민과 시민의 눈높이에 있는 지금 내 곁의
 
정치에 관심있는 이웃을 선출하여 직접민주주의로 가는 길만이, 이 약육강식과 귀족관료주의로 무장한 멍청하고
 
비인간적인 졸부들이 지켜야 할것도 못지키고 보수를 자처하며 바꿔야할 것이 명확함에도
 
속으론 바꿀 의사가 없는 가식덩어리의 암세포를
 
긁어내고 사람냄새 나는 사람다운 세상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봅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우리를 마음대로 갈라놓은 소련과 미국을 직시하지 못하며
 
아직도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으면서  FTA로 식민조약을 마다하고

국민 70%가 OECD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아직도 지켜야할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무능력한 주제에 사리사욕만 챙길 생각으로 가득찬 썩어빠진 이들은 법까지 지들 맘대로 고쳐쓰고 있는데
 
베껴쓴 헌법에 불과하지만 마땅히 국민의 기본권과 안전을 보장하는 정부의 존재이유에 해당하는 부분마저도
 
장사꾼들 돈벌기에 적합하지 않다며 세월호와 같은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주고나서도 규제철폐를 부르짖는 이들입니다.
 
i2879324644.jpg
 
이런 주장을 하는 저를 두고 친구들중 일부는 공산주의자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그 친구들은 자본주의 체제속에서 나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경제적인 기준으로 저보다 못삽니다
 
씨발, 지들이 허울좋은 직장 다니면서 도박에 빠지고 지 욕구 못참고 낭비벽에 빈털털이가 될 동안
난 피땀흘려가면서 부모한테 기대지 않고 더 많은돈 벌어놨고 애초에 하지도 않아도 될일 봉사심으로 하고난 뒤라

편하게 살 방면은 쌔고 쌨으니 그 자식들 욕해도 마땅한데 같이 더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보자니까
 
귀찮고 더러운 일은 하기 싫다네요
 
그러면서 절대 망할일 없는 사람들 옹호하면서 [어쩔 수 없다]고, 세상이 원래 그런거니까 저보고 헛소리 하지 말라고
 
그럼,
 
농사짓고, 집짓고, 물건 음식 만들고, 날라주고 하는 사람들은 생각이 없어서 그런 자립의지도 상실채 손가락 까딱하기
 
싫어하면서 가오찾는 병신같은 놈들을 먹여살려야 하나요?
 
일용직 잡부 취급 받고 정부로부터 아무런 지원도 못받은채? 현재 영농후계자와 같은 정책은 누구를 위한걸까요
 
공영방송 노조의 기본권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시국입니다.
 
그 대안이라고 나온게 지금 외국인 인력 다문화가정 옹호론입니다 한국인에 섞일거 같아요? 천만에요
 
돈 벌려고 온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돈 벌 사람들 대신해 일해주고 그 보수는 다 넘어온 나라로 넘어갑니다. 곁에서 지켜봤죠
 
자국민을 우선시 하지 않는 정책의 정체는 한국인이 되려고 온 외노자들도 자국민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근데 저도 노동당의 취지만 마음에 들 뿐이지 어떤 의도로 창당하고 어떻게 변질될지는 알 수가 없기에 더 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 이 땅의 한국인의 노동권을 보장할건지 말입니다.
 
이렇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대뜸 편들고 보는게 정치란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