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의 만행에 분노하면서도 양성징병제 자체에 큰 관심이 없던 입장이고, 솔직히 그간 베오베 올라오던 군게글들이 다소 귀찮고 불편하게 여겨져 왔던 저지만

한명한명 시민들의 정성을 쌓아 만든 청와대 청원에 대한, 저런 기만적 대응은 저도 참 충격이네요....


저 사안에 대해 저도 같이 도끼눈으로 앞으로의 대응을 바라보겠습니다. 군게 여러분도 박탈감에 좌절하지 말고 계속해서 "30일/청원인원20만" 이란 불합리와 비상식, 불통에 대해 압박을 넣어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