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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5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창천★
추천 : 3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10/25 23:21:23
앞서 미리 밝혀드리자면
저는 MB 무척 싫어합니다.-_-;
낙선운동 비스무리하게 하고, 아직도 그의 정책에 대해서는 상당히 비판적입니다. 제대로 하는게 없어요-_-+
그러나, MB가 옳고 그르고, 선하고 악하고를 떠나서
카툰작가가 신문이라는 무게있는 전달 수단(비록 실제 영향력이 미비한 것이지만)을 이용하여
공개적(교묘하게 감췄지만)으로 원색적인 욕을한 것은 분명 잘못하고, 비난받아 마땅한 행위입니다.
오유 여러분,
오유 분들 대부분이 MB를 싫어하고 한나라당을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압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고,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정도'라는 것이지요.
그런식으로 만화를 통해 대중에게 대통령(혹은 그 누구라도)을 욕하는 것은
작가 자신의 카타르시스를 위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잘못을 꼬집어 독자에 알리는 의도도 아니고, 우회하여 재치있게 욕한 것도 아닌
그렇게 대놓고 욕을 한것은 잘못한게 아닐까요?
법원의 2000만원 벌금 판결이 어떠한 근거로 이뤄졌는지는 잘모르겠으나,
그 만화가가 처벌받아야 한다는 것을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MB정권은 카툰작가가 신문을 이용해 대놓고 욕을 한다는 것에 슬퍼하고 반성하고 고쳐야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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