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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수능글보고 저도 적어봅니다.. 수능85일...
게시물ID : gomin_81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수가좋아
추천 : 1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8/26 01:17:20
책산다뭐산다 내일하자 다음달하자 계속계속 계속 미뤄서 여기까지.. 수능85일까지 미뤄왔어..
3월달전엔 보통 3월부터 시작하니까 3월달부터 하자 4월달엔 초반엔 쉬엄쉬엄 하고싶을떄만하자
5월달엔 조금하는것마저 너무힘들어서 정신놔버렸고 6월달엔여자쫒아다닌다고 칠레팔래..
7월달엔 수능은 100일부터해도된댔어....그리고....8월... 어제까지도 오늘밤까지도 공부는 하지않고 계속 미뤄왔다
나정말 이대로는 돌아버릴거같다
내가 생각해도 내정신이 너무썩어빠져서 이대로는안되겠다해서 고딩졸업하고 바로군대같다와서 할려했는데 92년생...지원이안된단다..
또7월달즘되서 안건데 중화기병지원가능..
여기서 또 그냥 관두고 군대갈까 고민... 입영신청등 과정한두달정도로 길어서 포기..
애초에 수능평균 5등급인새1끼가 뭘해보겠다고 나댄게 잘못이였지...
내가다니는 목사가 그랬는데.. 니가 내년 수능볼때쯤되면 넌 변한게 하나도없을꺼라고 그냥 아무대학가서 편입을하라고
그땐 정말 재수없었는데... 시간이 어떻게되버린건지 모르겠다
수능졷망태크트리보면서 ㅋㅋ 병1신들 난너네랑 틀려를 몇번했는지모르겠다...
내가 졷망태크트리 정석이드라구...
학원도안다니고 인강으로 규칙도없이 닥치는대로 하고 고시원들어가서 돈만날리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오고...사실공부한거도없지만 ^^
아.... 지금이순간에도 다른녀석들은 끝없이 공부하고있겠지
난어떻게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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