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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육감선거 관심이 필요합니다.
게시물ID : sisa_522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bcos
추천 : 1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3 18:35:08
광주에서는 진보와 보수의 구분이 의미없다 말했던 Y후보.  
그런데 Y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는 측에서 슬쩍 진보후보의 명단에 Y후보의 이름을 끼어 넣었다. 왜일까?
시장선거에 비해 교육감선거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점을 이용하기 위해서라고 보인다.
그 효과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 비중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젊은 층에게 제법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방식도 있다. 진보교육이란 키워드를 제외하고 진보교육감들의 이름을 나열한 뒤 그 사이에 양형일 후보의 이름을 집어넣고 있다.
이는 인지도와 높고 상승세의 조희연 후보의 이름에 편승하려는 수법 같다.
 
  여기에 이런 글을 쓰는 건 인터넷 정보 중 왜곡되어 퍼지고 있는 내용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선거전략에서 이런 얄팍한 수작을 쓰는 후보가 당선되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진보와 보수, 그 자체로는 어느 쪽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본인을 진보다 보수다 밝히는 것은 본인의 성향을 밝히는 것이고 동시에 국민과 시민으로 하여금 지지하는 후보를 고르는 근거가 된다.
 
  그러니 상황마다 자신의 성향을 카멜레온처럼 바꾸어 유권자들을 혼란에 빠트린 악의적인 수법은 지탄받아야 마땅하다.
후보는 유권자로 하여금 본인의 모습을 투명하게 밝히고 비판 받을 부분은 받고 지지 받을 일은 지지받으면 될 일이다.
 
  오유는 젊은 유저들이 많이 드나든다고 들었다.
본 글의 내용에 공감이 되는 이들이라면 각자의 방식으로 민주국가의 주권을 행사하기를 독려한다.
* 앞에서 바뀐 진보교육감 명단 중 광주지역 후보의 이름은 ‘장휘국’후보다.
그러나 선거 당일이 다가오면서 ‘장휘국’이란 이름을 지우고 ‘Y'후보의 이름을 끼워넣는 건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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