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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클라우디아 "디디" 블랑차드라는 여성의 페이스북에 이상한 글이 포스팅 됬었다.
"썅년은 죽었어!" "그 돼지같은년 목을 그어버리고 순진한 딸년도 강간했지, 존나게 소리지르더만 ㅋㅋ"
평소에 언행이 바르고 천사같은 심성을 가진 클라우디아가 이런 말을 하는걸 본적도 들은적도 없기에 그녀의 친구들은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당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중 한명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찰에 신고를 했고, 클라우디아는 그녀의 집에서 잔혹하게 살해된채로 발견됬다. 장애를 앓던 딸도 보이지 않았다.
집시 블랑차드 19세 클라우디아 "디디" 블랑차드 48세
백혈병과 근위축증을 앓고있던 딸 집시 블랑차드는 휠체어가 없으면 밖에 나갈수 없을정도로 몸이 허약하였고, 납치되었다고 판단한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친다.
그와중에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클라우디아가 장애 보조금을 받기 위해 딸 집시를 장애인으로 보이게 꾸몄다는거다.
클라우디아의 사촌 바비 피트레의 말에 따르면, 백혈병 환자처럼 보이기 위해 집시의 머리를 빡빡 밀고, 이가 빠지는 부작용이 있는 간질약을 계속 먹였으며, 휠체어를 사용하도록 강요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보조금을 더 받기위해 집시의 생일도 여러번 바꿔, 집시는 19살이 아니라 23살이라는 것이다. 클라우디아의 가족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하자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한다.
경찰은 페이스북 메세지가 올라온곳의 IP를 추적하였고. 약 2일뒤 집시는 미주리에서 600마일 떨어져있는 위스콘신주의 빅 벤드라는 마을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인물과 함께 체포된다.
집시 블랑차드 19~23세 니콜라스 고드존 26세
사실은 이렇다.
집시와 니콜라스는 한 기독교 데이팅 사이트를 을 통해서 알게되었고, 연인사이로 발전한다, 집시는 자신을 장애인처럼 행색하게 하고 감금하던 엄마를 죽여달라고 니콜라스에게 부탁하고, 이에 니콜라스는 600마일을 날라와 여자친구의 엄마를 살해하기에 이른다. 그뒤 금고에서 약 1000달러 가량의 돈을 챙기고 집시와 함께 윈스콘신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니콜라스의 컴퓨터로 페이스북 메세지를 작성했다.
집시와 니콜라스는 1급 살인죄로 기소되었고,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다.
3줄요약
1. 한 여성의 페이스북에 여자를 죽였다는 글이 올라옴.
2. 여자가 집에서 죽은채로 발견 장애를 가진 딸은 실종.
3. 사실 딸이 남자친구랑 꾸며서 엄마 죽임.
출처 | 개드립 - (약혐)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기묘한 사건 ( http://www.dogdrip.net/7581146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