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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글도 상처글도 아니지만 여기다 적어야할것 같네요
게시물ID : gomin_1109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렁이
추천 : 1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03 19:12:08
휴무라서 좀전까지
피시방에서 디아3 열심히 했습니다.
평소엔 그렇게도 재밌던 디아가 득템이 잘되는데도 불구하고 지루하더라구요
신경이 다른데 가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예전에 오랫동안 만났던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드레스 입은 사진이 이쁘더라구요 ㅎㅎ

안좋게 헤어진건 아니기에 중간중간 서로의 안부정돈 물으며 지내왔어서
기꺼운 마음으로 결혼을 축하한다. 행복하게 살긴 바란다 말해줬습니다.

아쉽거나 하지 않아요. 오래전이라 추억도 지나고 이제 기억으로만 남았었으니
진짜로 잘됬다는 생각뿐인데



근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날씨가 좋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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