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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읽다가 문득
게시물ID : readers_8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angelion
추천 : 3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05 22:22:03
한 부분에서 가슴을 후벼파네요





눈앞의 얼굴에 넘어간 인간도
눈앞의 실리를 쫓은 인간도
그런 인간의 눈앞에서
화풀이를 해야 하는 인간도

모두가 시시하고 시시하다는 생각이 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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