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분들이 답변달아주셧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댓글 내용들을 읽어본 결과 질문에대한 답변을 해드립니다.

승강기 업체에 종사하신다는 분들이 몇분 계셧는데요. 어디 승강기회사를 다니시는지는 모르겟지만.

저는 M사기종을 다루는 회사였습니다.

E-STOP 버튼으로 멈추고 도어로 탈출 하시라는분들이 계셧는데요.

당시 E/L상부에 전구가 있지않았습니다. 어두웠다는점 알고계셧으면 좋겠고요. 고작 휴대폰 광체로 승강기 내에서 멈췄을때 재빨리 도어문을 열고 나

가는게 힘듭니다. 승강기 업체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면 잘아시겠죠? M사 E/L상부는 가운대에 큰 철판이 있습니다. 높이가 1.6M 라서 운행도중 움직

임은

상상도 못할 정도며 잠깐 멈춰있는 5~10초 사이동안 그 사이를 휴대폰 점화에만 의지하여 이동한다는것이 얼마나 위험한건지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또 휴대폰이 안터진다는것에 대한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요.

원래 승강기에서는 전파방해로 인하여 승강기 이상작동에 의하여 KT에서 시행하는 엘로하 사업 이외에는 승강기 내에서 운행도중 휴대폰이 터지지 않

습니다.

멈춰있을때는 절약모드라고 해서 승강기에 전파가 원활하지 않음으로 휴대폰이 정상 작동 합니다.

그리고 또한 INS 수동상태로 정지를 시켯는데 어떻게 작동이되냐? 저도 이부분이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공포심이 유발됬을수도있죠.

간혹 E/L상부에서 INS를 잡아도 승강기 내부에 있는 기본조작버튼으로 운행이 되는 승강기를 본적이있습니다.

(저희회사에서는 마스터 모드라고 하며 다른데에서는 어떻게부르는지 잘모르겟네여.)

그 버튼을 조작하면 입주자들에 방해없이 운행이 가능합니다. 승강기에서 이사중이라고 떠있을경우가 있을겁니다.

같은 원리입니다. 그렇기에 누가 장난친것이기를 나름 기대했는지도 모릅니다.

궁금한것이 또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십시오. 정말 사실로 적은것입니다.

사실 저도 당황하고 무서워서 우왕자왕했던지라 제가 실수가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그때당시 너무 무서웠던지라. 정신이 없었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뭐해?뭐해?뭐해?"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이미 반실신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직까지 그 건물에있는 승강기는 이상작동없이 정상작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