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은 아시겠지만 맨날 밤샘과 출장을 밥먹듯하는 생활중입니다. 지난 사전투표때도 지방출장이라 투표를 못해서 포기상태였습니다ㅠㅠ KBS 드라마라서 사측직원들의 파업과 겹쳐 촬영진행에도 애로사항이 많은데다가 대본도 늦게나와서 오늘도 밤새고 현장근처에서 숙박 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좀 전에 바뀐스케쥴로는 오늘 집에가고 내일은 무려 열시출발!!ㅠㅠ 이런 기적이..... 비록 새벽늦게 끝나서 집에가겠지만 내일 한시간만 먼저 일어나서 투표해야지요. 일부러 사람많은데서 낼 투표하고 와야겠다 했더니 감독님이 투표하고 인증샷찍어온 스탭들에게 맛있는거 사주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