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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집으로 갑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766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vis
추천 : 1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3 22:26:20
서울에 사는 이십대 사람입니다.

집은 동쪽에 있고 회사는 서쪽에 있었죠.

지난주 회사 주변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고, 내일이 투표하는 날이네요.

오늘밤 예전 집으로 갑니다.

근처에서 내일 새벽을 기다릴겁니다.

이십대 후반을 꿈을 꾸며 지냈습니다. 오랫동안 면접 문턱에도 가지 못해서 좌절했지요.

그러다가 주변에 시선을 돌렸습니다.

알아야할 것과 몰라도 될 것을 배웠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은 멀지만, 투표는 꼭 해야하는 것이라고, 꿈을 꾸던 과거의 제가 말하네요.

새벽에 투표를 하고 다시 돌아가야합니다.

내 꿈을 이뤄줄 수 있는 이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시간이 헛되지 않게 해주세요!

긴긴 밤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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