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고라에 올라와있는 내용입니다.
일단 URL을 올릴게요, 한번만 읽어봐주세요.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story/read?bbsId=K161&articleId=482181


대전 근처에 계룡시라고 있습니다.
여기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대전도시철도를 이용해보려고 탔다가 역무원이 부정승차로 적발하여 아이들을 협박하고 30배 과징금을 물게 한 사건입니다. 
아이들은 분명 표를 역무원에게 묻고 구입하였고, 임의동행권한이 없는 여자역무원이 아이들을 역무원실로 끌고가서 부모가오기전까지 억류하며 폭언으로 아이들을 협박을 하였습니다.
이 아이들 중 하나가 저의 사촌동생인데요.
너무 억울하고 답답한상태입니다.
고소장을 경찰서에 제출했는데, 목숨을 위협할정도의 협박이 아니라고 반려되었고.
아는 변호사분께 고문을 요청했는데, 증거가 부족해서 오히려 반대로 당할수있다고 했답니다.
지금 무작정 답보상태인데 너무 답답합니다.
이거 너무 한거 아닌가요..
제 사촌동생과 친구들 모두 불량청소년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그저 평범한 아이들이예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그 여자역무원에게 인실좇을 시전하고 싶습니다ㅜㅠ
그런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자문을 구한 변호사분이 저렇게 말씀해버리시니..뭘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오유님들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어쩌면 좋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