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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전에 있었던 JTBC밤샘토론에서도 작가로 나와서 3시간을 넘게
토론하면서도 그에겐 없던었던 대본
"이쯤되면 토론 막하자는 거지요?"
하지만 해안을 바라보는 정확한 통찰력과 명확한 근거와
논리에서 나오는 말들은 과연 이 사람이 어느정도의 수준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본다.
절대외워서 표현할 수 없는, 정확한 지식과 생각과 신념이
머리속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저런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느껴진다.
언변으로 그 사람의 모든것을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다시금 또 느끼게 하는 그것은
이 사람은 권력의 통수권자가 국가를 올바르게 이끌어
나갈려고 할 때 가장 필요한 참모로서의 역할을
가장 잘 할 수 있지 않나 판단된다.
어느사람이나 본인의 능력과 자질이 자신이 소속된 조직에서
최적화되고 활용적 가치가 높게 쓰일 수 있는 위치가 있다
유시민은 사실 리더보다는, 그 리더를 가장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참모로서의 역할이 그에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
곧 그가 정계에 다시 돌아올 그날을 기다려본다